'나는솔로' 16기 영자, 상철과 대화 중 결국 분노…데프콘 "마취총 쏴야 할듯"
뉴스1
2023.09.27 09:36
수정 : 2023.09.27 09:36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초유의 데이트 번복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분노 속 탈주 사태를 벌인다.
2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를 초토화한 영자의 분노 사태의 전말이 공개된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시작한 대화는 한숨과 함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영자는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하다 결국 "아니라니까요!"라고 버럭 소리 지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누가 마취총을 쏴야할 것 같은데"라며 상철을 걱정한다. 그러자 송해나도 "제발 쏴 달라"며 격하게 공감한다.
반면 상황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영자는 "그만 좀"이라며 "영숙님이 왜 소리 질렀는지 알겠어"라고 영숙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조금씩 분노가 차오른 영자는 "일부러 그러시는 거냐"며 깊은 한숨을 몰아쉰다.
그럼에도 영자를 분노케 할 돌발 상황은 계속되고, 영자는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급기야 영자는 "죄송한데 들어가보겠다"며 대화 중단을 선포한다. 영자를 분노하게 만든, 상철과의 대화의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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