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공동묘지 훈련은 없었다…담력 커지지 않아"
뉴스1
2023.09.27 22:35
수정 : 2023.09.27 22:3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거 잘못 알려진 훈련법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골프의 영웅 박세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더불어 박세리는 15살의 나이에 골프에 입문, 남다르게 연습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과거 박세리가 어떤 훈련을 했는지 다뤘던 수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다. 이에 대해 박세리는 당시 알려진 훈련법 중 한 가지가 잘못됐다며 "공동묘지 가서 연습했다는 건 있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세리는 산을 깎아 골프장을 만들다 보니까 산속에 묘가 존재하기도 해 와전이 된 것 같다며 "전혀 의미 없는 훈련이다, 무섭게 한다고 담력이 커지지 않는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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