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건강 이상설 해명…"현재 몸무게 115㎏ 나가" 솔직 고백
2023.09.27 23:00
수정 : 2023.09.27 23: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준하가 건강 이상설을 적극 해명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방송인 겸 연기자 정준하가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그의 등장에 MC 유세윤이 "살이 너무 쪘는데 '확찐자' 아니냐"라고 농을 던졌다.
정준하는 "제작발표회 때 찍힌 사진을 보면 제가 봐도 좀 이상하긴 하다. 얼굴이 막 산 만하게 찍힌다. 다들 '큰일났다, 얼굴 왜 저러냐' 하더라. 몸이 안 좋은 거 아니냐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홍보보다 건강 이상설로 이슈가 되고 있다. 건강검진을 늘 하는데 이상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특히 정준하는 몸무게 질문을 받고 "예전에 '무한도전' 할 때 112kg이었는데, 지금은 한 115kg 나간다"라고 솔직히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작품 때문에 살을 찌운 것도 있고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