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 태권도 여자부 첫 3연패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3.09.28 16:00
수정 : 2023.09.28 16:15기사원문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67㎏초과급 4강전에서 이다빈 선수가 카자흐스탄의 칸셀 데니스를 라운드 점수 2-1(13-2 13-13 16-3)로 눌렀다.
2014 인천(62㎏급), 2018 자카르타·팔렘방(67㎏ 초과급) 대회 우승자 이다빈은 겨루기 여자 개인전이 도입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여자부 최초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게 됐다. 현재까지 남녀를 통틀어 아시안게임 3연패 기록 보유자는 한국 태권도 간판스타였던 이대훈 국가대표팀 코치뿐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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