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도 기세" 박나래, 명절 음식 20인분…동그랑땡만 300개 '깜짝'
뉴스1
2023.09.29 23:31
수정 : 2023.09.29 23: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명절 음식 20인분을 준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식재료로 가득찬 냉장고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설날, 추석, 제 생일이 3대 명절이다"라며 "사실 매년 설날과 추석에 전을 부친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래 10인분 정도 준비하는데 올해는 감사함을 나누고자 소소하게 20인분 했다"라고 밝혔다. 전현무, 키 등 무지개 회원들은 "손이 진짜 커", "혼자 어떻게 다 하냐"라며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할머니표 돼지꼬치부터 시작했다. "이건 우리집에서만 먹는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18L 거대 식용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박 2일동안 저 식용유를 다 썼다"라는 말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업체 식용유를 쓰냐"라면서 "그럼 얼마나 요리를 준비했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일단 동그랑땡을 한 300개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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