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아픈 아내 편지에 오열…걱정 속 소속사 "큰 병 아닌 컨디션 난조"
뉴스1
2023.09.30 21:38
수정 : 2023.09.30 21: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차태현이 아내의 몸이 좋지 않다고 개인사를 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크게 아프신 것이 아니"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여섯 번째 택배 배송에 나선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령인도, 배송지도 불분명하던 택배 배송에 나섰고, 결국 택배의 수령인이 멤버들 본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방송 이후 차태현 아내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뉴스1에 "크게 아프신 건 아니다"라며 "환절기여서 컨디션이 안 좋으셨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질병이 있거나 입원을 하신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태현은 첫사랑인 아내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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