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KBS 배구 해설위원 데뷔 소감 "베트남전 모두 부상 없길…파이팅"
뉴스1
2023.10.01 11:09
수정 : 2023.10.01 11:09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KBS를 통해 해설위원으로 데뷔하는 가운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첫 경기인 베트남전에 대해 "베트남이 상승세인 건 사실이지만 서브를 살려서 강하게 나간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연경 해설위원은 이재후 캐스터, 윤봉우 해설위원과 1일 오전 11시30분부터 KBS 2TV에서 베트남과의 여자배구 C조 1차전 중계에 나선다. 다음날인 2일 오전 11시30분에는 2차전인 네팔전도 중계한다.
또 "여자배구는 조1위로 예선을 통과해야 유리한 포지션이 된다"며 "아시아선수권과 파리올림픽 예선, 아시안게임까지 대회를 많이 거쳐야 해 많이 피로하고 힘들겠지만, 모두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 옆에서 저도 파이팅하겠다"고 대표팀에 기운을 불어넣었다.
김연경 해설위원의 KBS 중계 데뷔 무대인 베트남과의 여자배구 C조 1차전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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