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 안 해"…조아람, 스폰 제안 DM에 분노
2023.10.04 13:33
수정 : 2023.10.04 13:33기사원문
조아람은 지난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로또보다 당첨되기 힘들다는 아람이의 진심이 담긴 러브레터다.
성희롱 악플과 관련해 "야하다고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 마라. 너네들은 섹시하고 싶어도 섹시하지도 또 하지도 못하잖아"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스폰을 제안하는 DM도 일부 공개하며 "이런 DM좀 작작 보내라, 거짓말 안 하고 하루에 50건은 오는데 고페이 그거 제가 벌면 그만이다. 아이 키우며 부끄러운 짓하며 돈 벌기 싫다. 그리고 비계 말고 본계정으로는 왜 못 오냐"고 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19세에 엄마가 돼 7세와 5세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조아람이 출연했다. 3년 차 폴댄스 강사인 조아람은 "폴댄스 학원을 운영하며 매월 평균 5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대출 없는 자가를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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