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상엽, 매니저와 유쾌한 인천 여행…디스코팡팡서 대환장 몸개그
뉴스1
2023.10.07 09:08
수정 : 2023.10.07 09:08기사원문
(부산=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가 뜨거운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7회에서는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유쾌한 인천 여행기가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180도 다른 여행 스타일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10분 단위로 빽빽한 계획을 세운 쮸니 매니저와 달리, 이상엽은 시간 계획은커녕 떠오르는 키워드만 작성해 흡사 마인드맵을 떠오르게 하는 '극강의 P 성향' 여행 계획표를 준비하는 것. 이상엽이 짠 계획표를 본 매니저는 "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머쓱해한다.
'프로 즉흥러' 이상엽은 지나가다 보이는 곳에 갑자기 들어가 간식을 사 먹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파워 계획형 쮸니 매니저의 동공 지진을 부른다. 그런가 하면 인천이라면 모르는 게 없는 쮸니 매니저는 인천 자랑을 이어간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먹방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여느 커플 못지않은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한다. 특히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만두와 독특한 짜장면을 맛본다. 이에 그 비주얼부터 맛을 본 이들의 반응까지 궁금해진다.
이들은 인천 월미도의 하이라이트 디스코팡팡도 탄다. 타기도 전부터 겁을 잔뜩 먹은 쮸니 매니저는 온갖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낸다. 시작부터 강한 흔들림에 두 사람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외침과 몸 개그를 불사하며 참견인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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