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이도겸, 영화관 데이트 포착…설렘 유발
뉴스1
2023.10.09 15:35
수정 : 2023.10.09 15: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우당탕탕 패밀리'의 남상지와 이도겸이 영화관에서 첫 데이트를 한다.
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극본 문영훈/연출 김성근) 13회에서는 유은성(남상지 분)과 강선우(이도겸 분)의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후 그녀가 선우에게 자켓과 휴대폰을 돌려주며 오해를 풀었고, 은성을 경찰에 신고한 선우는 신고를 취하해 주는 등 두 사람의 인연이 일단락됐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영화관에서 만난 은성과 선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로를 마주본 사진에서는 숨길 수 없는 두 사람의 커플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유발한다.
한차례 오해를 푼 두 사람이 영화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고, 도둑고양이 사태로 인해 보지 못했던 영화를 함께 본다고 해 이들의 첫 데이트 현장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또 다른 스틸컷 속 은성은 시계를 보고 인상을 찌푸린다. 선우 또한 고개를 돌려버리고, 그녀를 외면하고 있다. 또 다시 티격태격하는 둘 사이가 예고되며 설렘 지수를 높이던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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