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산업의 미래를 봤다"…'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폐막

뉴시스       2023.10.10 15:40   수정 : 2023.10.10 15:40기사원문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6일 개막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개회식, 성화점화와 동시에 700대의 드론들이 ‘FAI 국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의 트로피를 그려내고 있다. 2023.10.06. kjh6685@newsis.com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지난 6일 열린 '2023 세계드론제전'이 나흘간의 대회일정을 마무리하고 9일 폐막 했다.

남원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드론제전에서 시민들을 위한 비행시뮬레이터, 드론조종체험, 에어로켓제작 등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전문 선수들에게는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드론스 워 챌린지 등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선보일 수 있는 경연장이 됐다.

미꾸리하늘을 날다, S/W미래채움창작페스티벌, 리플러스 체험존 등 연계행사 역시 다양하게 진행됐다.
버스킹공연과 토크콘서트 등도 호응을 얻었다.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6일 개막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개회식, 최경식 남원시장이 34개국 선수단을 향해 환영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0.06. kjh6685@newsis.com


최경식 시장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남원시가 드론메카도시로 또 한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이번 제전을 기치삼아 남원시의 드론산업을 더욱 육성시켜 많은 분들이 남원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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