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디씨엘이엔티와 전속계약…본격 활동 시동
뉴스1
2023.10.12 11:49
수정 : 2023.10.12 11: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우먼 허민이 디씨엘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디씨엘이엔티 측은 허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후 '출발 드림팀'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개승자' 등에 출연했다.
최근 허민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4'에 합류해 조혜련의 뒤를 잇는 명골기퍼로 대중의 시선을 다시 한 번 집중시켰다. 특히 과거 '여자 김병만'으로 불렸던 검증된 운동실력과 뛰어난 반사 신경으로 에바, 사오리, 엘로디의 킥을 연거푸 막아내며 개벤져스팀 승부차기 8연승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한 몫을 단단히 했다.
허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디씨엘이엔티의 이장식 대표는 "허민은 운동을 통해 단련된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캐릭터로든 변모할 수 있는 유연함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라며 "허민이 여성 엔터테이너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아낌없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씨엘이엔티에는 정경미, 김미려, 정용검,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지연수, 박선영, 이정길, 주희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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