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스페이스, 국민대기술지주 추천으로 딥테크 팁스(TIPS)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3.10.12 15:27
수정 : 2023.10.12 15:27기사원문
업무 효율성 분석 통해 미래 기술 혁신
지능형(AI) 기업 데이터 분석 자동화 전문기업 ㈜노리스페이스(대표이사 신현준, 이하 ‘노리스페이스’)가 ㈜국민대학교기술지주(대표이사 이인형, 이하 ‘국민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딥테크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사가 3억원 이상 투자한 스타트업에게 3년간 최대 17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프로그램이다.
노리스페이스는 업무 프로세스를 고도로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을 자동으로 분석할 수 있는 SaaS(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 'WorKit'을 개발해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서 그 기술의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지원을 받게 됐다.
국민대기술지주 이인형 대표이사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ㆍ육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빛을 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긍정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리스페이스 신현준 대표이사는 “업무 효율성을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자 한다”며 “딥테크 팁스(TIPS)를 통해 얻은 자금을 보다 효과적인 기술 개발과 우수한 인재 확보에 투자해 노리스페이스의 미래 성장 발판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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