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몽쉘X돌카롱' 출시 2주 만에 30만갑 '완판'

몽쉘X돌카롱 협업 제품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은 디저트 협업 '몽슐랭 로드' 세 번째 제품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 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몽쉘X돌카롱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있었다. 그러나 계획된 물량인 약 30만갑이 2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보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이다. 현무암을 닮은 케이크 부분 모양에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제주산 한라봉 크림을 사용했다.

몽슐랭 로드는 몽쉘, 미슐랭, 로드 합성어다.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 디저트 맛집과의 협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에서 시작한 몽슐랭 로드는 3년째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 제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색다른 콘셉트 몽쉘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