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장난과 몰입 사이…'유 & 미' 라이브 클립 비하인드 공개

뉴시스       2023.10.13 15:29   수정 : 2023.10.13 15:2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10.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유 앤드 미(You & Me)'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남다른 팬 사랑을 뽐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블랙핑크 공식 소셜미디어에 퍼포먼스 비디오 및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이 담긴 '유 앤드 미' 비하인드 신스를 공개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영상에서 "블링크(공식 팬덤명)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난을 치다가 음악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몰입했다. 댄서들과 함께 호흡하는 군무부터 보름달을 배경으로 펼치는 실루엣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던 '유 앤드 미'는 지난 6일 음원으로 정식 발매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오리지널 버전, 강렬함을 물씬 풍겼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리믹스 버전을 앞서 먼저 공개했다.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 없이 발매한 스페셜 싱글임에도 6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상승세가 꾸준하다. 이 곡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직후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고 이어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을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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