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인산휴양림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준공
파이낸셜뉴스
2023.10.14 13:22
수정 : 2023.10.14 13:22기사원문
6인실 12개동 11월부터 예약… 대전 대표 복합휴양공간 기대
대전시는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11월부터 개방한다.
준공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연간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에 개방하는 트리하우스가 0시 축제 이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이을 또 하나의 아이템"이라며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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