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하마스에 잡힌 인질 155→199명 늘어"
연합뉴스
2023.10.16 17:55
수정 : 2023.10.16 17:55기사원문
이스라엘군 "하마스에 잡힌 인질 155→199명 늘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가자지구로 납치된 인질이 199명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앞서 밝힌 155명보다 대폭 증가한 규모다.
199명 가운데 외국 국적자가 포함됐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인질 숫자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하가리 대변인은 인질 귀환이 국가적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중이라고 덧붙였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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