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강한 시민'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기량 경연
뉴시스
2023.10.17 08:43
수정 : 2023.10.17 08:43기사원문
교육 이수자 등 300여명 참여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을 열었다.
새빛안전지킴이는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시는 지난 2월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교육을 거쳐 이들을 운영 중이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23명), 시민단체(6명)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했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새빛안전지킴이 전문강사들은 심폐소생술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응급처치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행사에는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돼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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