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국제표준돼야" 최정우 회장, 세계철강협회 정기회의 주재
파이낸셜뉴스
2023.10.17 14:30
수정 : 2023.10.17 14:30기사원문
또 알루미늄 소재 대비 철강 제품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린스틸 공급 확대 방안, 탈탄소 기술 공동 연구개발(R&D)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논의를 이끌었다.
16일 진행된 회원사 회의에는 전 세계 150여 개 철강사와 지역별 철강협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오는 12월 5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 예정인 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공동 R&D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스코는 규산질 비료를 활용한 농업 분야 온실가스 저감 기술로 세계철강협회 주관 ‘2023년 스틸리어워드'에서 지속가능성 부문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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