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god 박준형, 명불허전 입담…'시발점' 실수 공개
뉴스1
2023.10.21 16:32
수정 : 2023.10.21 16: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god 박준형이 레전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녹화 시작과 동시에 박준형은 "'아는 형님'에 40대 때 왔는데, 현재는 50대다, 다음엔 진짜 'god' 된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어 아유미는 "22년째 국적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전주 이씨' 찐 한국인, 재일교포 3세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할 뿐만 아니라, "요즘엔 일본 출신 연예인이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며 예능인다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박준형은 레전드로 손꼽히는 '두시탈출 컬투쇼' 협찬 광고 멘트 실수 에피소드와 '시발점'을 잘못 읽은 사연을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아유미 또한 데뷔 초 '강아지'란 단어를 몰라 방송 중에 욕설을 하게 된 아찔한 에피소드를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아유미는 해외에서 온 아이돌에게 "콘셉트 유지하느라 일부러 한국말 모르는 척한 적 있어?"라고 질문한 후, 본인은 과거 '큐티 허니'(Cutie Honey) 활동 당시 점점 한국어 발음이 늘었지만, 일부러 발음이 안 되는 척 한적 있다는 솔직 발언으로 모두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