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유세윤에 돈빌렸는데 차라리 사채 쓸 걸…6시간 만에 독촉 연락"
뉴스1
2023.10.24 10:32
수정 : 2023.10.24 10: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장동민이 '절친' 유세윤에게 돈을 빌릴 바에는 사채를 쓰겠다고 폭탄 고백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김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장동민은 "방송에서 못 할 얘기 좀 해볼까?" 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20년 지기 절친인 이들은 서로에게 갖고 있던 은혜와 민폐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윤에게 큰 돈을 빌린 적 있다는 장동민은 "차라리 사채를 쓸 걸 그랬다"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이 돈 빌려준 지 6시간 만에 독촉 연락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한 행동을 보였다고 폭로했다.
한편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