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한마디’ 출간..인생 변화의 말들 담겨
파이낸셜뉴스
2023.10.24 14:58
수정 : 2023.10.24 14: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청소년 장기 베스트셀러 ‘경제는 내 친구’를 쓴 정광재 작가(현 국민의힘 대변인)가 7년 만에 새책을 발간했다.
전작 ‘경제는 내 친구’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 의식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면 새로 발간한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는 미래 세대의 인생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글들이 담겼다.
조금 일찍 인생을 살아온 인생 선배로서, 불안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정 작가 자신이 경험한 에피소드에 대한 진솔한 감정이 청년 세대들의 삶에도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이 책은 정 작가의 인생에 큰 변화를 줬던 50개의 ‘한 마디’로 구성돼 있다. 삶에 대한 태도와 마음가짐, 시간과 실행의 중요성, 인생의 행복 등 6개 챕터를 중심으로 50개의 말이 갖는 의미와 그런 말들이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가 담겼다.
1장 ‘실행에 답이 있다’에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도전하며 실행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고, 2장 ‘행복은 내 안에 있다’에선 ‘자신이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는 말을 빌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또 3장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사랑하라’에선 소중한 시간 관리 비법을, 4장 ‘태도가 전부다’에선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를, 5장 ‘일체유심조’에선 삶을 대하는 긍정 마인드를 이야기한다. 이밖에 '돈의 주인으로 살아라'를 테마로 한 6장에선 돈을 대하는 방식과 풍요로운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경험들을 소개한다.
한편, 정 작가는 23년 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모두 7권의 책을 냈다. 정 작가는 “책을 쓸 때마다, 이 책이 단 한 사람의 인생에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세상을 바꾸는 한마디가 독자들의 행복한 삶에 모래 한 알 만큼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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