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IoT로 자동심장충격기 원격 관리
파이낸셜뉴스
2023.10.24 18:04
수정 : 2023.10.24 18:04기사원문
SK㈜ C&C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건강 지원에서 안전관리까지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에 필요한 안전(Safety) 관련 장비 도입·관리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는 등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SK㈜ C&C는 이날 국내 대표 자동심장충격기(AED) 기업들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AED 통합 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내놓은 '기업 맞춤형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 지원 서비스를 통합해 임직원 맞춤형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임직원 안전관리까지 해당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향후 안전 영역 대상도 응급·재난 및 소방·안전 용품인 산소호흡기, 소화기 등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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