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삼성서울, 산·병 협력 '바이오 스타링크' 성과
뉴시스
2023.10.26 09:07
수정 : 2023.10.26 09:07기사원문
바이오기업-병원 협력으로 산업계 발전 기여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이 협업하는 기술사업화 산·병 협력 프로그램 ‘바이오 스타링크’(Bio Star-Link)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바이오협회는 바이오 스타링크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플랫폼 기술 기업 레메디(REMEDI)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메디의 AI(인공지능) 기반 펩타이드 플랫폼은 단백질 구조 예측을 통해 효능 및 세포 투과성을 향상시켜 암 치료제 설계를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다. 레메디는 현재 해당 플랫폼을 통해 세포 및 조직에 효능 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이 접목된 화장품(닥터렘플러스), 의료기기(더마비스) 및 의약품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20년 ‘미래 선도형 케이메드스테이션(K-MedStation) 구축을 통한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제2유닛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으며, 면역 항암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특화된 인프라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바이오협회는 바이오 스타링크 프로그램이 지난해 6월 한국바이오협회와 삼성서울병원 간 MOU(업무협약) 체결 이후 수요기업 모집을 통해 병원의 정밀의학연구소, 기술사업화실과 바이오헬스 기업 간 기술협력 및 지원을 이어가며 꾸준히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는 “바이오 스타링크와 같이 기업과 의료기관 간 수요와 공급을 맞출 수 있는 협력 지원 프로그램은 바이오 기업 성장과 산업계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협업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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