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50대 때 남동생과 누드 촬영…사진전 목표"
뉴시스
2023.10.27 12:20
수정 : 2023.10.27 12: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안소영이 50대 누드사진 촬영 사실을 고백하며 사진전 계획도 밝혔다.
29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과 배우 박원숙·안문숙, 가수 혜은이가 경북 안동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안소영은 "50대 때 촬영한 누드 사진은 남동생이 직접 촬영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80대가 되어서 누드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털어놨다. 그 계획이 어디까지 진행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청학동 댕기 총각'으로 이름을 알린 훈장 김봉곤이 딸인 가수 김다현과 함께 등장한다. 김다현은 두 번의 트로트 경연프로그램에 어린 나이에도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30년차 방송인 김봉곤은 김다현이 인기를 얻은 뒤 상황이 역전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한다. 그는 "이제는 '훈장님'보다 '다현이 매니저'로서 더 바쁘다. 다현이가 휴게소 가자고 하면 가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딸의 성공에 자신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며 '맹부오천지교'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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