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바다영상·물때, '안전해' 앱으로 한눈에 본다
파이낸셜뉴스
2023.10.30 11:37
수정 : 2023.10.30 11: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조사원은 다음달부터 바다지도 기반의 안전정보 앱인 '안전해(海)'에 밀물 위험 알림 서비스 등 기능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서비스 중인 '안전해'는 갯골정보, 이안류지수, 물때정보(조석), 레저활동 금지구역 등 해양 활동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필수 해양 안전 정보와 해상 배경지도는 단말기에 저장해 바다에서 통신 연결이 끊겼을 때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조사원은 소형선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다음달부터 전남 완도해역에서 인공위성 자료 기반의 양식장 정보도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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