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가던 티웨이항공 항공기, 안전 점검 위해 회항
파이낸셜뉴스
2023.10.30 16:23
수정 : 2023.10.30 17:08기사원문
30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던 해당 항공편은 일본 상공을 지나던 오후 1시께 안전 점검을 이유로 인천으로 회항했고, 오후 2시 2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해당 항공기는 최대 189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현재 승객들은 모두 인천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편은 오후 4시 30분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출발, 인천 도착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항공기 TW122편도 안전상의 이유로 약 16시간 연착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