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세' 박정수 "재활 운동으로 필라테스 시작"…신체 나이에 깜짝
뉴스1
2023.10.30 20:32
수정 : 2023.10.30 20: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정수의 신체 나이가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52년차 배우 박정수가 출연했다.
알고 보니 건강 관리를 위해 다니는 곳이라고.
박정수는 8년째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허리 협착증이 오고 어깨도 안 좋아서 재활 운동 겸 시작한 게 필라테스"라고 밝혔다.
이어 "필라테스 하고 나면 몸이 정말 시원하다.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더라"라면서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특히 더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정수는 고난도 자세까지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필라테스 강사는 그의 신체 나이 질문을 받자 "신체적인 능력만 보면 타고난 게 유연성이 있다. 지금 나이(70세)에서 -15 정도 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박정수는 "좀 더 써 달라. 그냥 20살 어리다고 하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