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직업재활시설, 코레일유통 소외계층 나들이 사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3.10.31 09:41
수정 : 2023.10.31 09: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시온직업재활시설(시설장 강은미)은 지난 27일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임현식)가 진행한 올해 두번째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시설이용자 10명과 함께 코레일유통 박원석 이사, 임현식 본부장 등 임직원 7명이 참여해 경주일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내년에도 나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시온직업재활시설과 코레일유통 부산지역본부는 코레일유통에서 운영하는 직영매장을 이용해 장애인 단시간 근로자 1명을 채용하는 등 직무 탐색과 직업훈련 후 장애인 채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온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실리콘 빨대를 코레일유통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장애인 생산품의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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