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하 임현태와 결혼' 레이디 제인 "남편, 집에서 너무 안 나가 고민"
뉴스1
2023.10.31 10:35
수정 : 2023.10.31 10:3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신혼 4개월차 가수 레이디제인이 10세 연하 남편이자 배우인 임현태가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레이디제인은 31일 MBC FM4U '굿모닝 FM 테이입니다'의 '고민파쇄' 코너에 출연해 "남편이 집에서 너무 안 나간다, 24시간 나와 함께 있으려고 한다"라는 고민을 밝혔다.
레이디제인의 발언에 '남편을 두고 나가라' '자꾸 심부름을 시켜라' '도어락 비번을 바꿔라' '카드를 쥐여줘라' 등 다양한 청취자 조언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레이디제인은 "나도 집이 너무 좋다, 남편과 같이 있는 게 싫은 게 아니다"라며 "사실은 어느 정도는 마음을 내려놓고 있다,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최근 남편 임현태와 함께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대해 "최근 시부모님이랑 제주도에 갔다, 배를 타고 마라도까지 들어갔는데 거기에서도 '동상이몽2' 잘 봤다는 얘기를 들어 놀랐다, 이렇게 많이들 보시는 줄 몰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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