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뜨는달' 표예진 "친동생도 인생 웹툰이라고…부담 느꼈다"
뉴스1
2023.11.01 14:49
수정 : 2023.11.01 14: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낮에 뜨는 달' 표예진이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게 된 후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표예진은 1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극본 김혜원 정성은 / 연출 표민수 박찬율 / 이하 '낮뜨달')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에 대해 "저는 어렴풋이 알고 있다가 작품 시작하고 나서 각색된 부분이 많다고 해서 원작을 보지 않아도 되려나 하다가 사극 부분의 디테일하게 알기 위해 보긴 했는데 왜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것 같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원작과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설정상 새로운 직업이 있다"며 "(김영대와 제가 각각) 소방관과 스타를 맡게 되면서 버라이어티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이 환경에서 새로운 사건 사고가 발생하며 볼거리가 많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낮뜨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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