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경찰서에서 20대 여성 추락…코인 사기 피해자

뉴시스       2023.11.03 18:34   수정 : 2023.11.03 18:34기사원문
코인 사기 피해자…조사 직후 투신 추정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위독한 상태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20대 여성이 추락한 채 발견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가상화폐(가상자산) 사기 피해자인 2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은 직후 경찰서 건물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분께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쿵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추락한 2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머리를 크게 다친 이 여성은 이송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코인 사기 사건의 피해자로, 이날 오후 2시께부터 피해자 조사를 받고 나온 뒤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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