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백호, 극한 유인도 생존기 그린 '백호그릴스' 오늘 첫 공개
뉴스1
2023.11.08 09:03
수정 : 2023.11.08 09: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백호가 극한의 생존기를 그린다.
백호는 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자체 웹 예능 '백호그릴스' 첫 회를 공개한다. '백호그릴스'는 백호가 고향 제주도의 비양도에서 5박6일 동안 맨몸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웹 예능으로, 비양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조금은 어설프지만 열정만큼은 만점인 백호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백호는 티저에서 이 예능을 기획하게 된 배경도 밝혔다. 그는 "아무것도 없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이왕 가는 거 최대한 (가져가는 물건이) 없어야 재밌을 것 같다"라며 "버티고자 하면 나는 무조건 버틴다"라고 진정성을 내비쳐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 바 있다.
총 10부작으로 공개될 '백호그릴스'는 8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팬들을 찾아간다. 비양도 생활 후에는 "진짜 착하게 살 것"이라고 다짐한 백호에게 5박6일 동안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백호는 지난 8월 '엘리베이터'를 발표하며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더 배드 타임'(the [bæd] time)을 본격 가동했다. 백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인기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팬들과 전방위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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