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사이 풀풀

파이낸셜뉴스       2023.11.09 13:20   수정 : 2023.11.09 13:20기사원문

사이사이 풀풀 / 안난초 /휴머니스트

식물 만화가 안난초 작가가 '식물생활' 이후 4년 반 만에 내놓은 새책이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온우, 카페 운영자 하주, 출판 편집자 서빈 등 식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세 친구가 아이비, 장미, 다육식물 등을 가까이하면서 일상의 변화를 겪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렸다. 식물을 계기로 이들이 미용실 할머니, 친구의 어머니 등 주변 여러 인물과 관계를 맺고 다정함을 배우게 된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숲에서 잘 자라는 전나무, 척박한 환경에서도 버티는 다육식물, 겨울을 버틴 뒤 봄이 오면 싹을 틔우는 구근 식물 등을 소개하면서 삶의 교훈도 함께 전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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