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 돈 아닌 트로피 같아"
뉴스1
2023.11.10 23:30
수정 : 2023.11.10 23: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오랜만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가 "더 잘생겨졌다"라고 거들었다. 하석진은 "3년이나 지난 지 몰랐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특히 박나래가 "기사 봤다. 우승 상금 2억 5000만 원을 받았더라"라면서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서 우승한 근황을 언급했다.
이때 전현무가 "그 이후 묘하게 연락이 안되더라. 내가 뭘 사 달라고 하겠냐"라며 농을 던졌다. 코드 쿤스트는 "그 기사 보고 연락한 게 더 소름이다"라고 몰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기안84가 "상금 받은 걸로 뭐했냐"라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하석진은 "(우승 상금이) 돈 같지 않고 숫자로 된 트로피 같아서"라고 털어놔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코드 쿤스트는 "처음 들어 보는 표현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