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떠나는 전소민, 결국 눈물 터졌다
뉴시스
2023.11.12 10:49
수정 : 2023.11.12 10:49기사원문
12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런닝맨'은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한다. 전소민은 멤버들을 주제로, 멤버들은 전소민을 주제로 시 쓰기에 도전했다.
전소민은 '정신 나간 시인'답게 팩트와 고백을 오가는 남다른 감성으로 시를 쓰는가 하면 특히, 하하에게는 격한 감정을 담아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반면, 유재석은 "요즘 식으로 하겠다"며 전소민과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를 가사로 표현한 크라잉 랩을 선보였다. 지석진의 이색 자작곡까지 더해져 이별현장은 순식간에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을 위한 멤버들의 마지막 히든 미션과 선물이 준비됐다.
제작진은 "'전소민 취향 저격 선물'에 전소민은 '눈물로 인사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에는 울린다'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린다"고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 4월 합류한 뒤 예능감을 뽐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