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특허청 차장에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파이낸셜뉴스       2023.11.13 09:22   수정 : 2023.11.13 09:22기사원문
실무경험 풍부한 지식재산 행정 전문가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정부는 13일 신임 특허청 차장에 김시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56· 사진)을 임명했다.


김 차장은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상표심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대변인,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특허관, 특허청 혁신행정담당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특허청 기획재정담당관 등 요직을 거쳤다.

김 차장은 인사·조직·예산·정책 및 심사·심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지식재산 행정 전문가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도 일해 우수한 대외소통 능력과 협업능력을 인정받는다.

소탈한 성품으로 소임 완수에 대한 책임 의식이 강하고 일처리가 깔끔하며 조직관리 능력도 보유한 덕장형 리더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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