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500평대 홍천 별장?…집값 5배 줘도 안 팔아"
뉴시스
2023.11.13 10:00
수정 : 2023.11.13 10:00기사원문
한혜진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 출연해 모델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17살 때부터 모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뉴욕을 근간으로 활동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있었는데 파티도 안 가고, 클럽도 안 가고 맨날 한인타운에 가서 한국 음식 사서 집에 오고 아니면 한국 서점에 갔다. 그때 책을 제일 많이 읽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최근 공개한 500평대 강원도 홍천의 별장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내가 그 홍천 별장을 일주일에 3일씩은 간다. 거기 가서 청소하고 술 마신다. 인테리어도 내가 다 했다. 문고리부터 조명까지 모든 걸 내가 다 골랐다. 1년 반이 걸렸고,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되팔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 "5배를 더 줘도 안 팔 것이다. 집을 팔 계획 같은 건 없다. 왜냐하면 내 꿈의 집이고, 가족 집이다"고 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 중후반 뉴욕, 파리 등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 각종 예능물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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