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가성비 강조한 발포주 '필굿' 가격 인하
뉴스1
2023.11.15 17:20
수정 : 2023.11.15 17:20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의 페트병 제품 가격을 내린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20일부터 편의점용 1.6L 페트병 제품 가격을 기존 4300원에서 4000원으로 300원(6.9%) 내리기로 결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은 오비맥주에서도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라며 "맥주가격이 오르는 시기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브랜드 맥주들의 공장 출고가격을 6.9%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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