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고향 충북 위해 '못난이 김치 캠페인' 참여 "보탬 됐으면"
뉴스1
2023.11.16 10:20
수정 : 2023.11.16 10:20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양지원이 못난이 김치 구매 캠페인에 함께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양지원은 최근 팬클럽과 함께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가 실시하고 있는 못난이 김치 구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지원과 함께 팬클럽이 동참해 2000만 원 상당의 못난이 김치를 구입했다. 양지원과 팬클럽은 "충북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북 영동 출신인 양지원은 지난 4월부터 충북의 11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지난 8월 충북에 수해사고가 났을 때도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양지원은 오는 12월 신곡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앨범 발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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