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BTS 뷔 스토킹 혐의 20대 여성 불구속 송치
뉴시스
2023.11.17 08:39
수정 : 2023.11.17 08:39기사원문
스토킹처벌법 위반·주거침입 혐의 8일 송치 지난달 26일 뷔 자택 엘리베이터 따라 탑승 빅히트 "무관용 원칙 대응"…뷔 "걱정 말라"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30분께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다가 그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엘리베이터를 따라타서 말을 거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을 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뷔 본인은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에 "에헤이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셔요"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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