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 콘텐츠 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 운영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광주지역 콘텐츠 기업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광주지역 기반 콘텐츠 기업 7개사의 캐릭터 상품 구매뿐 아나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광주시에서 지원한 애니메이션 IP '두다다쿵', '레인보우버블젬', '마법소녀 디디', '다이노맨', 등과 캐릭터 IP '하이!애완돌' 등 광주지역 콘텐츠 기업이 선보이는 30여종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참여 가능한 캐릭터 드로잉 체험, 캡슐 뽑기 이벤트, 럭키박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또 캐릭터 퍼레이드가 25일에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광주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에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캐릭터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함께 할 계획이다.

홍기창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기획팀장은 "지역 기반 콘텐츠 기업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즐길 거리가 있는 이벤트와 함께 한자리에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점은 지역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