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콤팩트 해진 '진로 1924 헤리티지'로 가볍지만 격식있는 술자리 즐기세요
파이낸셜뉴스
2023.11.21 15:33
수정 : 2023.11.21 15:33기사원문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해 슈퍼 프리미엄급 소주의 대중화를 이끌 전망이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진로 1924 헤리티지 700ml는 최고급 슈퍼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로,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으로 화제가 됐을 뿐 아니라 초도 물량이 단기간에 완판되고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라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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