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반려동물 돌봄·방문청소 등 서비스 다양화
파이낸셜뉴스
2023.11.22 14:03
수정 : 2023.11.22 14: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 돌봄, 자동차 출장정비, 세대방문 청소 등 다방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홈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 하늘채 IoK’에 온·오프라인 연계(O2O) 제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부터 하늘채 입주민을 위해 코오롱그룹 계열사(BMW, FNC, 상사부문, LSI)의 차량, 의류, 홈케어 등과 관련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하늘채 IoK 모바일 앱인 ‘스마트 하늘채’의 제휴업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상품, 디자인 등 다방면에 걸쳐 입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차에서 집을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를 적용했고, 지난 3월에는 세대 내에서 차를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까지 적용하면서 양방향 연결 서비스를 완성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용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를 중심으로 스마트 가전 연동 및 음성인식 기능, 주거통합서비스 등 멀티서비스플랫폼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O2O 제휴 서비스 확장은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하여 제어 중심의 홈IoT 서비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주거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향후 입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O2O 제휴 서비스를 발굴하고 특화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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