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청룡' 떠나는 김혜수에 한지민 손편지 "존경과 감사의 마음"
뉴스1
2023.11.24 17:23
수정 : 2023.11.24 17: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마지막으로 시상자에서 내려오는 가운데 후배 배우 한지민이 따뜻한 손편지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수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한지민이 직접 쓴 손편지와 꽃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올해 제44회까지 30회째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진정성으로 청룡영화상을 이끌어 온 김혜수는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는다.
한편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이날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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