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하면 인삼… 쿠팡이 판로 지원사격
파이낸셜뉴스
2023.11.26 18:25
수정 : 2023.11.26 18:25기사원문
양측 농가소득향상 지원 MOU
쿠팡이 충남 금산 대표 특산물 '인삼' 매출 확대에 힘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26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 24일 충남 금산군청에서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특산품 '인삼'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쿠팡과의 협업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산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금산인삼을 더욱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경민 쿠팡 정책협력 부사장은 "지금까지 쿠팡이 거둔 성과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이뤄낸 것으로 농가의 성장은 곧 쿠팡의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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