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다가스카르 여행 짐도 가방 하나…"이번엔 패션쇼"
뉴스1
2023.11.26 21:33
수정 : 2023.11.26 21:33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기안84가 가방 하나에 아프리카 여행 짐을 쌌다.
26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기안84, 덱스, 빠니보틀,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여행 경비를 받은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끝나자마자 찍냐"며 "저게 아마 마라톤 끝난 지 일주일 됐을 때"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이번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위한 짐을 소개, "이번에는 옷을 조금 더 챙겼다. 티셔츠 하나, 둘, 멋내기용 셔츠, 모자 두 개와 포르피가 얼마 전에 와서 선물로 준 조그만 가방이다, 여행을 다니다 보니 작은 가방이 필요하더라, 그리고 티셔츠가 또 있다. 패션쇼다"라며 "아프리카를 간다고 해서 자연보다 MZ, 젊은이들 문화를 느끼고 싶어서 뽐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왜 패션위크처럼 갔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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