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중남미 진출도 가속화..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
파이낸셜뉴스
2023.11.27 13:22
수정 : 2023.11.27 13: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BBQ는 코스타리카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며 북미에 이어 중남미에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 모멘텀 피나레스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시는 주거, 사무실, 레저, 쇼핑몰 등 여러가지 복합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사무공간으로 손꼽힌다.
모멘텀 피나레스점은 195㎡(59평) 면적에 86석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을 비롯한 치킨 메뉴 외에도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한식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 오픈한 산호세 에스카주몰점은 오픈 이후 현지 주민 및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추가 매장 오픈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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