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 참여자 모집 등

뉴시스       2023.11.27 14:38   수정 : 2023.11.27 14:38기사원문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2월 관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4개소와 연계해서 마련한 ‘2023년 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오는 12월 14일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관내 옥정동 소재 ‘책방소풍’), 12월 16일 정문정 작가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관리법(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 12월 19일 강경구 작가의 ▲브랜드 구축의 비밀(덕계동 소재 ‘북씨 회천점’), 12월 19일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의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전통주 이야기(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으로 구성됐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회차당 15명씩 모집 예정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오페라단, ‘배리어프리 오페라’ 개최

양주오페라단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배리어프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진행하는 ‘세계 명작 오페라 갈라 콘서트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양주시 거주 장애인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연출로 누구나 오페라를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오페라단은 문화예술발전과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2019년 창단된 양주시 최초의 오페라단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이 있는 오페라’, ‘찾아가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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