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오늘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 만료 "새출발 응원"
뉴스1
2023.11.30 10:05
수정 : 2023.11.30 10:05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서예지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 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 가스라이팅, 학교폭력, 스태프 갑질, 전 연인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심리지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예지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 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갖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학폭이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이후 서예지와 모델 계약을 했던 여러 브랜드는 광고를 철회했고, 서예지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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